오늘 구내식당 점심에 콩국수 나왔길래 아침부터 이것만 기다렸음
여름 되면 한 번씩 나오는데 그날은 배식대 줄이 평소보다 배는 길어짐 ㅋㅋ
다들 생각하는 게 비슷한가봄
국물이 막 진하고 그런 건 아닌데 그래도 이 더운 날 후루룩 넘기니까 속이 좀 시원해지더라구요
소금 살짝 치는 파랑 설탕 넣는 파랑 갈리던데 나는 그냥 소금파
먹고 나오면서 옆자리 주무관님이 이거 먹으면 오후에 또 졸린다고 하는데 진짜 자리 앉으니까 눈이 스르르
민원 안 들어오는 틈에 커피 한 잔 때리고 겨우 깼네
집에서 콩국수 해먹기엔 콩 갈기가 귀찮아서 결국 이렇게 얻어먹는 게 최고인 듯

댓글 3개
콩국수 나오는 날은 다들 텔레파시 통하나봄 ㅋㅋ
ㅋㅋ 소금파는 소금파끼리 통하는 듯
소금파시네요, 설탕 넣으면 맛이 어떤 느낌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