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자 인터뷰
K · 도쿄 · 25
워홀 경로
이유서 2주 준비 → 1회차 합격 → 도쿄 정착 3개월차에 음식점 취업
보조 정보 · JLPT N3 (신청 당시)
한눈에 보기
이유서는 '일본이 좋아서'가 아니라 '나만의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진짜였어요.
※ 이 인터뷰는 페이지 기능 시연용 샘플입니다(실제 인물이 아닙니다). 실제 인터뷰는 본인 동의를 받아 게재하며, 사례비 등 경제적 관계가 있는 경우 이 자리에 그 사실을 함께 명시합니다.
서류를 2주 정도 준비해서 1분기에 접수했고, 약 6주 뒤에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제 경우에는 접수 자체는 예약제라 날짜 잡는 게 오히려 까다로웠어요. 통지 후 비자를 받으러 한 번 더 방문했고, 거기서 일주일쯤 걸렸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카페에서 2년 일한 경험이 있어서, 그걸 '일본의 접객 문화를 직접 배워보고 싶다'는 하나의 테마로 이유서부터 계획서까지 관통시켰어요. 막연히 '일본이 좋다'가 아니라 내 경력과 이어지는 이유가 있으니까 계획서도 자연스럽게 써졌습니다. 분량은 2장을 넘기지 않았고, 문항마다 짧은 문장으로 끊었어요.
셰어하우스를 한국에서 미리 계약하고 들어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재류카드를 받고, 며칠 안에 구청에서 전입신고와 마이넘버를 처리했어요. 통장은 그 다음이었는데 제 경우에는 주소 등록이 끝나야 열어주는 곳이 많아서 순서를 바꾸면 꼬입니다. 일자리는 정착이 끝난 3주차부터 찾기 시작했어요.
구인 앱과 동네 가게 앞 모집 공고를 같이 봤어요. N3 정도면 면접에서 알아듣기는 하는데, 홀 서빙은 손님 응대가 있어서 처음 한 달은 정신없었습니다. 주방 쪽은 일본어 요구가 덜한 대신 시급 차이는 거의 없었어요. 시급은 1,150엔으로 시작해서 지금 1,300엔입니다.
초기 자금은 항공권 빼고 250만원 정도 들고 갔고, 셰어하우스 초기비용과 첫 달 생활비로 거의 다 썼습니다. 자리 잡은 뒤에는 월수입 16~18만엔, 지출이 12만엔쯤이라 매달 조금씩 남는 정도예요. 제 경우에는 첫 두 달이 적자였습니다.
서류를 '통과용'으로 쓰지 말고 자기 이야기로 쓰세요. 커뮤니티에 도는 정설(뭘 쓰면 안 된다 같은)에 맞추려다 보면 내용이 다 비슷해집니다. 그리고 도착 후 순서 — 재류카드 → 전입신고 → 통장 → 일자리 — 를 미리 적어 가면 첫 달이 훨씬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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