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한국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생각하고 있어요. TOPIK 4급은 있는데, 그것만으로 괜찮을지 불안해서요… 실제로 한국 대학 다니고 계신 분들, 처음에 뭘 준비하셨나요? 비자나 기숙사나, 할 게 너무 많아서 머리 터질 것 같아요 😂
TOPIK 4급이면 시작은 충분한데, 수업 따라가는 건 학교/전공 따라 체감 차이 좀 큰 것 같아요. 제일 먼저는 지원 일정이랑 비자 서류 마감부터 달력에 정리해 두고, 그다음 기숙사 신청 가능 시기랑 보험/외국인등록 쪽을 같이 체크하는 게 덜 꼬입니다. 한국어는 완벽해야 간다기보다 가서 행정용 표현이랑 수업 단어 빨리 익히는 쪽이 더 중요해 보여요.
교환학생이라면, 대학 국제센터에 미리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협정교마다 필요한 서류나 추천 절차가 다른 경우가 많아서, 비자보다 먼저 "교내 선발에 뭐가 필요한지"를 정리해 두면 조금 수월해질지도 몰라요. 저도 아직 한국어 공부 중이라서, 수업용 단어를 먼저 모아 두는 건 꽤 중요하겠구나 싶어요.
TOPIK 4급 있으시면 기본은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수강신청 전에 전공수업 강의계획서나 과제 방식부터 미리 보는 게 도움 많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발표 비중 높은 수업인지, 팀플 많은지 확인해 두시면 처음 적응할 때 훨씬 덜 힘드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