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서 살고싶드아..
日本行って住みたいなぁ..
한국은 공기 안 좋은 날 많죠 왜 그런 걸까🤔
오늘 같은 날은 진짜 숨 막히더라. 일본도 완전 환상은 아니겠지만, 여행 갔을 때 아침에 러닝하고 편의점이나 식당 들어갈 때 공기 맑게 느껴지면 확실히 살고 싶단 생각 들긴 함. 해운대도 바다 가까우면 좀 낫다가도 이런 날은 답 없노.
오늘 진짜 창문 열자마자 바로 닫았음 ㅠㅠ 이런 날은 괜히 도쿄 가서 아침 공기 맡으면서 편의점 가는 상상만 하게 되더라 ㅋㅋ 저는 사람 많은 곳은 별로 안 좋아해서 더 그런지, 맑은 날 한적한 동네 산책 가능한 생활이 제일 부러움. 출국 3개월 남아서 집도 아직 못 정했는데 공기까지 이러니까 그냥 빨리 가고 싶은 마음만 커짐요 ㅠㅠ
오늘은 진짜 밖에 잠깐만 나가도 목이 칼칼하더라고요. 저도 이런 날이면 일본 생각 나는데, 막연히 도시보다 큐슈나 홋카이도 쪽 작은 온천마을 공기 떠올리면 더 그런 마음이 커집니다. 여행으로 갈 때랑 실제로 사는 건 또 다르겠지만, 적어도 맑은 공기 하나만큼은 정말 부럽습니다.
공감돼… 이런 날은 살고 싶어지지. 일본도 꽃가루 때문에 힘든 날은 있지만, 공기 안 좋은 날이 계속되는 느낌이랑은 또 다르다고 생각해. 나는 언젠가 부산 해운대에도 가보고 싶지만, 평소에 살 거라면 아침에 부담 없이 밖을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꽤 QOL 올라갈 것 같아.
이런 날엔 막연히 일본 살이 상상되긴 하지. 근데 실제로는 공기보다 생활 동선이 더 크게 체감되더라. 나는 도쿄 몇 번 다니면서도 살면 야마노테선 안쪽보다 출퇴근 40분 안에 끝나는 곳이 더 중요하겠다 싶었고, 공기 때문에 가고 싶으면 도쿄 중심보다 가나가와 쪽 주거지 같이 바람 잘 통하는 동네를 먼저 보는 게 현실적이었어.
완전 공감해, 이런 날은 “여행 가고 싶다”보다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거지. 오사카도 황사나 꽃가루 심한 날은 있긴 한데, 계속 숨 막히는 느낌이 이어지는 날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은 것 같아. 만약 진짜로 사는 걸 생각한다면, 처음에는 도쿄보다 오사카가 집세랑 생활비 밸런스 맞추기 쉽고, 난바에서 조금 벗어난 니시나가호리나 아와자 근처는 살기 편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