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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정엄마랑 통화하다가 울컥久しぶりに実家の母と電話してたら、急にこみ上げてきた

오늘 아침 등원시키고 집 들어와서 친정엄마한테 전화했는데

별 얘기 안 했는데 갑자기 울컥함ㅠㅠ

어제 애 데리고 마트 갔다 오면서 너무 지쳐서 그런가

엄마는 그냥 잘 지내냐 밥 잘 챙겨먹냐 이게 다였는데

그 말이 왜 그렇게 울리는지

간호사 할 때는 며칠 연락 안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애 낳고 나니까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이상해져요

나도 누군가의 딸이었지 싶고

이번 주말에 분당 한번 오시라고 했는데

오시면 또 반찬 한가득 싸오실 거 알면서도

괜히 신남ㅋㅋ

今朝送り出して家に入ってから実家の母に電話したんだけど

大した話はしてないのに急にこみ上げてきた😭

昨日子ども連れてスーパー行って帰ってくるだけで疲れすぎたからかな

母はただ元気にしてるかちゃんとご飯食べてるかってそれだけだったのに

その言葉がなんであんなに響くんだか

看護師してた時は何日か連絡しなくても平気だったのに

子ども産んでからは母の声を聞くだけで気持ちがおかしくなります

私も誰かの娘だったんだなって思ったり

今週末に盆唐に一度来てくださいって言ったんだけど

来たらまたおかずをいっぱい持ってきてくれるって分かってるのに

なんか嬉しい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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