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라인 알람 떠서 봤는데 작년에 부산 놀러왔던 일본 친구가 결혼한대
축하한다고 길게 답장 보냈더니 답장이 더 길게 옴ㅋㅋ
식은 내년 봄이라는데 자기는 그냥 가족끼리만 한대
그래서 한국 친구들은 못 부른다고 미안하다고
나는 솔직히 안 가는 게 마음 편하긴 한데
또 막상 못 간다고 하니까 좀 섭섭하기도 하고
친구가 워홀 시절에 만난 사람이랑 결혼하는 거라 더 신기함
그때 같이 사진 찍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결혼이라니
아 진짜 시간 너무 빠름
결혼 선물은 뭐 보내야 되나 싶어서 검색해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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