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살면서 오사카는 몇 번 갔는데 매번 계획은 넓게 짜놓고 결국 도톤보리 반경 안에서 끝남
유명한 집이 거기 다 몰려 있어서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쿠시카츠는 원래 신세카이 쪽이 시작이라고 들었음
실제로 가보면 그 동네에 쿠시카츠집만 줄줄이 있어서 아무 데나 들어가도 비슷하게 나옴
도톤보리에 있는 다루마는 간판이 워낙 유명해서 사진 찍는 사람이 더 많은 느낌
소스 두 번 찍으면 안 된다는 그 규칙은 진짜로 지켜야 함ㅋㅋ
게 간판 달린 카니도라쿠는 게요리집인데
솔직히 나는 밥값 생각하면 한 번쯤 경험으로 가보는 정도였음
간판이 움직이는 게 더 기억에 남음
난바 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하루코마스시라고 있는데
여기가 제일 만족스러웠음
한 접시 몇백 엔대인데 도쿄에서 같은 걸 그 값에 먹기는 좀 어려움
대신 줄이 꽤 길어서 시간 여유 있을 때 가는 게 나음
모토무라 규카츠도 난바에 있음
돌판 올려서 본인이 원하는 만큼만 구워 먹는 방식이라 고기 익힘 조절 실패할 일이 없음
이건 도쿄에도 지점이 있어서 굳이 오사카에서 먹을 필요는 없긴 한데 어쩌다 보니 매번 감
결론이라기엔 뭣하지만 오사카는 미리 리스트 빡세게 짜는 것보다 그냥 도톤보리 들어가서 배고픈 순서대로 먹는 게 제일 잘 맞았음
어차피 한 끼에 두 군데 못 감
혹시 도톤보리 말고 다른 동네에서 건진 데 있으면 좀 알려줘요

コメント 3件
串カツ、ソース二度づけはガチだよねww
それ知らなくて二度づけしそうになったww
私は難波より天満のはしご酒の方が好きで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