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의가 길어져서 머리가 좀 띵함
나와서 바로 집 가기 싫어서 회사 1층 카페에서 아아 한 잔 시키고 창가에 앉아있었어
비 올 듯 말 듯한 날씨라 그런가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좋더라
폰 보다가 일본 친구한테 라인 답장 보내고 또 멍때리고 그러다 보니까 한 시간 훅 감ㅋㅋ
이런 시간이 가끔 필요한 거 같음
집 가면 또 뭐 시켜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라면 끓이겠지
오늘은 그냥 일찍 자야겠다 진짜 피곤
오늘 회의가 길어져서 머리가 좀 띵함
나와서 바로 집 가기 싫어서 회사 1층 카페에서 아아 한 잔 시키고 창가에 앉아있었어
비 올 듯 말 듯한 날씨라 그런가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좋더라
폰 보다가 일본 친구한테 라인 답장 보내고 또 멍때리고 그러다 보니까 한 시간 훅 감ㅋㅋ
이런 시간이 가끔 필요한 거 같음
집 가면 또 뭐 시켜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라면 끓이겠지
오늘은 그냥 일찍 자야겠다 진짜 피곤
今日は会議が長引いて、ちょっと頭がぼーっとする
出てきてすぐ家に帰る気になれなくて、会社の1階のカフェでアイスアメリカーノを一杯頼んで窓際に座ってた
雨が降りそうで降らなさそうな天気だからか、人もあんまりいなくて静かでよかったよな
スマホ見てたら日本の友達にLINE返して、またぼーっとして、そうしてるうちに1時間あっという間に過ぎたww
こういう時間、たまに必要な気がする
家帰ったらまた何頼んで食べるか悩んで、結局ラーメン作るんだろうな
今日はもう早く寝よう マジで疲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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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서 회의 두 개 연달아 끝나고 머리 멍해서 그냥 집 가는 길에 마트 들름 뭐 사려고 들어간 것도 아닌데 그냥 발길이 그쪽으로 감ㅋㅋ 근데 채소 코너에서 양배추 한 통 들었다가 도로 내려놓음 가격이 좀 세길래 잠깐 멈칫함 요즘 채소값 자꾸 오르는 거 같은 느낌인데 나만 그런가 결국 두부랑 계란이랑 대파만 사고 나옴 장바구니 가벼우니까 발걸음도 가볍긴 함 집 와서 두부 부쳐먹는 게 제일 마음 편한 듯 근데 이렇게 매일 비슷한 거 먹다 보니까 가끔 좀 질리긴 해 다들 평일 저녁에 뭐 사다 먹나
오늘 등원 시키고 집 들어가기 싫어서 동네 카페 들어왔어요 남편이 회사 가기 전에 분리수거 좀 해놓고 가라고 톡 보내서 살짝 빡쳤는데ㅋㅋ 그건 이따 하고 일단 커피 한 잔 요즘 진짜 이 시간이 유일하게 숨통이 트여요 애 데리고 있을 땐 화장실도 마음 편히 못 가는데 근데 막상 혼자 있으니까 또 어린이집 잘 적응하고 있나 괜히 폰만 만지작거리게 되네요 간호사 할 때는 나이트 끝나고 이 정도 시간이면 그냥 기절했었는데 지금은 잠도 안 옴ㅠㅠ 육아맘들 다들 아침 이 시간 뭐하세요 저는 그냥 멍 때리다 끝나요
방금 망원 단골 카페에서 작업 끝내고 일어나려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더 만들어 주심 4시간 앉아있었던 거 미안해서 두 잔 시킨 거였는데 그게 좀 좋게 보이셨나 원래 말도 잘 안 하시는 분이라 더 당황했음 받고 어버버하다가 감사합니다 하고 나왔는데 길에서 마시면서 좀 기분 좋았음 프리랜서 5년차에 누가 나한테 호의 베푸는 일이 진짜 드물어서 그런가 별거 아닌데 오늘 마감 친 거보다 이게 더 기억에 남을 듯 자꾸 가면 또 어색해질 거 같아서 다음주엔 다른 데 가야지 ㅋㅋ
오늘 회사에서 신규 기능 배포하고 모니터링까지 보다가 9시 다 돼서 나옴 신분당선 타고 집 오는데 진짜 멍하니 창밖만 봤음 뭐 시켜먹기도 귀찮고 그냥 봉지라면이나 끓일까 했는데 물 올려놓고 소파에 잠깐 앉았다가 깸ㅋㅋ 다행히 가스불은 안 켜고 물만 받아뒀어서 망정이지 요즘 저녁마다 이러는 게 좀 일상이 돼서 큰일 주말에 마트 가서 즉석국 같은 거 잔뜩 사놔야 할 듯 다들 평일 저녁 뭐 먹나 진짜 궁금함 매번 시켜먹기엔 좀 그렇고 해먹기엔 손이 안 가고
오늘 7시 좀 넘어서 일찍 출근 준비하다가 폰 봤는데 단톡방이 조용함 ㅋㅋ 평소에 이 시간이면 누가 꼭 회의자료 어디 있냐 묻거나 누가 아침 인사 하나 던지는데 오늘은 조용해서 좀 멍하니 커피 내리고 있었음 어제 비 좀 와서 그런가 창밖도 우중충하고 근데 이런 날 사무실 가면 또 민원 줄줄 들어와서 조용한 게 오래 안 가는 거 알아서 그냥 지금 이 십 분이 제일 평화로움 출근 전 이 시간에 인스턴트 커피 한 잔이 제일 맛있는 거 같음 믹스커피인데도 이상하게 사무실 가서 마시는 거랑 다름 ㅋㅋ
도서관 자리 잡으려고 아침 일찍 나왔는데 결국 점심 또 편의점 삼각김밥.. 뭔가 입시생 되니까 진짜 끼니가 사라짐ㅋㅋ 친구들은 mt 갔다고 사진 올리고 있고 나는 종합과목 문제집 붙잡고 있고 뭔가 좀 묘함 근데 또 이러다 합격하면 다 추억이겠지 싶어서 그냥 꾸역꾸역 풂 점심 먹고 30분만 산책하다 와야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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