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창문 톡톡 소리
장마 시작했나봐요
자전거 타고 가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걸어서 연구실 갔어요
평소 5분이면 가는데 우산 들고 걸으니까 20분쯤 걸렸나
신발 끝이 다 젖어서 좀 찝찝하긴 한데
비 오는 김에 가는 길에 카페 들러서 따뜻한 거 한 잔 사들고 옴ㅋㅋ
이거 하나 마시려고 일찍 나온 셈 치려구요
비 오는 날 캠퍼스 조용해서 의외로 좋긴 해요
근데 이거 한 달 내내 이러는 거 맞나..
장화 하나 사야 하나 싶다가도 어차피 일주일 신고 처박아둘 것 같아서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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