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처음이면 교통이 제일 헷갈림. 5번 다녀오면서 정리된 동선 위주로 풀어봄.
공항 선택부터 갈림. 나리타는 시내까지 멀어서 넥스(N'EX)로 약 1시간 40분, 스카이라이너로 우에노까지 약 40분 걸림. 하네다는 모노레일로 약 15분이면 시내라 심야·새벽 도착이면 무조건 하네다가 유리함. 하네다는 시설도 좋아서 공항 노숙도 할 만함 — 첫 새벽 도착 때 한 번 자봤는데 의자도 괜찮고 편의점·라운지 동선도 짧음.
시내 교통은 둘 중 하나 골라야 함.
- 도쿄 서브웨이 프리패스 (24/48/72시간): 도쿄 메트로 + 토에이 지하철 무제한. 하루에 3번 이상 탈 거면 이게 이득.
- 스이카·파스모: 전철·버스·편의점·코인락커까지 다 됨. 보증금 500엔. 짧게 머무르거나 동선이 단순하면 그냥 IC카드.
둘 다 사는 사람도 있는데, 솔직히 일정 보고 하나만 골라도 충분함.
동선은 묶어서 도는 게 핵심.
아사쿠사 센소지 → 스카이트리는 도보 약 20분. 굳이 전철 타지 말고 걸어가면서 강변 풍경 보는 게 더 좋음. 센소지 아침 일찍 가서 사람 적을 때 둘러보고 스카이트리에서 점심 먹는 동선 추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스타벅스 2층 뷰가 유명한데, 자리 잡기가 어려움. 찾아보니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전망대(시부야 스카이)가 새로 생겨서 그쪽이 더 한산하다는 후기도 많음 — 일정에 여유 있으면 비교해보면 됨.
신주쿠는 짐 풀기 좋음. 코인락커가 진짜 많고 스이카로 바로 결제됨. 호텔 체크인 전 캐리어 박아두고 돌아다니기 편함.
아키하바라 가는 사람은 도미인 아키하바라가 온천 있어서 호텔 + 관광 묶기 좋음. 전자제품이나 애니 쪽이면 반나절은 잡아야 함.
정리하면 — 공항은 도착 시간 보고 정하고, 패스는 일정에 맞춰 하나만, 아사쿠사·스카이트리는 묶고, 짐은 신주쿠 코인락커. 이 네 가지만 잡고 가면 첫 도쿄여행 헤맬 일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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