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학 준비할 때 토익이랑 TOEFL 뭐 할지 많이 헷갈리시는데, 제 기준으로는 소케이나 제국대 목표면 TOEFL 쪽이 맞더라고요
반대로 MARCH나 닛토코마센 쪽은 TOEIC 받아주는 곳이 꽤 있어서 시간 없으면 TOEIC이 훨씬 빠릅니다
교토에서 시험장 갈 때 저는 주로 JR 교토역에서 오사카 쪽 이동했는데, 신쾌속 타면 오사카역까지 30분 전후에 580엔 정도라 당일 이동도 할 만했어요
2.
국립대는 생각보다 영어 한 방으로 안 갈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사카대는 이과 기준 본고사 비중이 커서 TOEFL 70~80점대여도 시험 잘 보면 합격 사례가 있고, 요코하마 국립대는 TOEIC도 받는데 TOEFL 84점으로 붙은 경우도 봤어요
다만 홋카이도대처럼 TOEIC 제출 가능해도 경쟁자가 TOEFL 100점대면 사실상 만점 가까이 필요하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3.
사립은 영어 반영이 더 직접적이더라고요
MARCH는 대체로 TOEFL 60~80점, TOEIC 700~850점 정도가 많이 보이는데 최근엔 점수 인플레가 있어서 예전 컷만 믿으면 위험한 것 같아요
와세다 문과는 평균이 TOEFL 90점대 쪽이고, 게이오도 상학부는 60점대 사례가 있어도 법학부는 80점대 이상 보는 분위기였습니다
4.
참고로 2023년 이후 TOEFL 체계가 바뀌면서 73점이랑 80점이 같은 등급으로 묶이는 식이라 세부 점수 차이가 덜 보입니다
그래서 목표 점수 넘기면 영어에 너무 오래 매달리지 말고 EJU나 본고사로 빨리 넘어가는 게 낫더라고요
영어 노베이스면 TOEFL 80까지도 6~8개월은 잡아야 하고, 단어 매일 100개랑 리스닝 반복이 제일 효율 좋았습니다

댓글 3개
학교별 영어 반영 차이 정리 좋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일본은 학교별 모집요강 확인이 진짜 핵심이겠네요
지원하는 곳마다 TOEIC 환산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꽤 달라서, 모집요강의 환산표까지 보는 게 중요하네요. 서류 내기 전에도, 저는 처음 보는 사람이 봐도 전달되는지 한 번 다른 사람한테 봐달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