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 언니가 작년에 애 데리고 도쿄 한달살기 했다는데
어제 만나서 얘기 들으니까 자꾸 생각남ㅋㅋ
원래 단기 여행만 다녀봤지 살아본 적은 없으니까
저는 그냥 듣기만 해도 신기하더라고요
슈퍼에서 매일 장 보고 동네 공원 산책하고
주말엔 근교 다니고 그렇게 보냈대요
근데 애가 적응을 잘 했냐 물어봤더니
첫 일주일은 어린이집도 못 가고 엄마만 찾아서 좀 힘들었다고
저희 애는 4살이라 더 그럴 거 같아서
저는 솔직히 자신 없어요ㅠㅠ
남편 회사 때문에도 길게는 못 빼고
그냥 2주 정도라도 살아보듯 다녀오는 건 어떨까 싶은데
혹시 애 데리고 단기 살이 해보신 분 계세요
어느 동네가 애랑 있기 무난한지 그게 제일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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