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엄마랑 통화 끝났는데 마지막에 또 밥은 제대로 먹고 다니냐고 물어보심 ㅋㅋ
프리랜서 5년차인데도 엄마는 매번 똑같이 물어보네
사실 오늘도 점심 편의점 도시락이었고 저녁도 그럴 예정인데 그냥 잘 먹는다고 둘러댐
끊고 나서 좀 찔려서 냉장고 열어봤는데 계란이랑 김치밖에 없어서 결국 또 편의점 갈 듯 ㅋㅋ
근데 매번 통화 끝나면 잠깐 뭔가 든든하면서도 좀 허전한 거 뭔지
혼자 산 지 좀 됐는데 이 감각은 안 익숙해지더라
방금 엄마랑 통화 끝났는데 마지막에 또 밥은 제대로 먹고 다니냐고 물어보심 ㅋㅋ
프리랜서 5년차인데도 엄마는 매번 똑같이 물어보네
사실 오늘도 점심 편의점 도시락이었고 저녁도 그럴 예정인데 그냥 잘 먹는다고 둘러댐
끊고 나서 좀 찔려서 냉장고 열어봤는데 계란이랑 김치밖에 없어서 결국 또 편의점 갈 듯 ㅋㅋ
근데 매번 통화 끝나면 잠깐 뭔가 든든하면서도 좀 허전한 거 뭔지
혼자 산 지 좀 됐는데 이 감각은 안 익숙해지더라
さっき母さんと電話終わったんだけど、最後にまたちゃんとご飯食べてるのかって聞かれたww
フリーランス5年目なのに、母さんは毎回同じこと聞くね
実は今日も昼はコンビニ弁当だったし、夜もそうなる予定だけど、ただちゃんと食べてるってごまかした。
切ったあとちょっと後ろめたくなって冷蔵庫開けてみたけど、卵とキムチしかなくて結局またコンビニ行きそうww
でも毎回電話切ったあと、少しの間なんか心強いようでもありつつちょっと寂しいの、あれ何なんだろう
一人暮らししてけっこう経つのに、この感覚には慣れないんだよ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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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카톡 보니까 엄마가 또 길게 보냈더라구요 뭐 별 거 아닌데 김치는 어떻게 할 거냐, 거기 가서 너무 매운 거 찾지 말고 적당히 먹으라고..ㅋㅋ 매일 보던 사람이랑 떨어진다는 게 이제야 좀 실감남 출국 날짜 정해놓고도 그동안은 짐이랑 비자랑 그런 거에만 신경썼는데 오늘은 그냥 엄마랑 점심이나 같이 먹어야겠다 언니한테도 시간 되면 같이 오라고 해야지 준비할 때는 빨리 가고 싶다가도 막상 이런 순간엔 마음이 묘함ㅠㅠ
오늘 아침에 엄마가 싸준 도시락 들고 출근했는데 점심에 탕비실 전자레인지 돌리다가 뚜껑 펑 튐ㅋㅋ 2분이면 충분한데 욕심내서 3분 누른 게 화근 옆에 있던 동료가 깜짝 놀라서 쳐다보는데 너무 민망 뚜껑 살짝 열어두라고 엄마가 매번 말했는데 또 까먹음ㅠㅠ 그 와중에 김치국물이 안쪽에 튀어가지고 닦느라 5분 더 씀 결국 점심시간 절반은 전자레인지 청소로 보냄 그래도 엄마표 제육볶음은 진짜 맛있긴 했다 오후 회의 들어가는데 옷에서 김치 냄새 나는 거 같아서 계속 신경 쓰임
오늘 아침 등원시키고 집 들어와서 친정엄마한테 전화했는데 별 얘기 안 했는데 갑자기 울컥함ㅠㅠ 어제 애 데리고 마트 갔다 오면서 너무 지쳐서 그런가 엄마는 그냥 잘 지내냐 밥 잘 챙겨먹냐 이게 다였는데 그 말이 왜 그렇게 울리는지 간호사 할 때는 며칠 연락 안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애 낳고 나니까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이상해져요 나도 누군가의 딸이었지 싶고 이번 주말에 분당 한번 오시라고 했는데 오시면 또 반찬 한가득 싸오실 거 알면서도 괜히 신남ㅋㅋ
아까 엄마랑 영상통화 했는데 첫마디가 또 밥 먹었냐임ㅋㅋ 자취 6개월인데도 아직 나 굶고 다니는 줄 아나봐 어제 슈퍼에서 반찬 잔뜩 사왔다고 냉장고 열어서 보여줬더니 그제서야 안심함 근데 화면 끊기고 나니까 좀 허전하네 괜히 라면 하나 끓임
오늘 회사에서 회의 두 개 연달아 끝나고 머리 멍해서 그냥 집 가는 길에 마트 들름 뭐 사려고 들어간 것도 아닌데 그냥 발길이 그쪽으로 감ㅋㅋ 근데 채소 코너에서 양배추 한 통 들었다가 도로 내려놓음 가격이 좀 세길래 잠깐 멈칫함 요즘 채소값 자꾸 오르는 거 같은 느낌인데 나만 그런가 결국 두부랑 계란이랑 대파만 사고 나옴 장바구니 가벼우니까 발걸음도 가볍긴 함 집 와서 두부 부쳐먹는 게 제일 마음 편한 듯 근데 이렇게 매일 비슷한 거 먹다 보니까 가끔 좀 질리긴 해 다들 평일 저녁에 뭐 사다 먹나
카페 갈까 했는데, 고시원 나가기 전에 폰 만지작거리다가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3시 되기 전.. 결국 한 층 아래 GS25에서 김밥이랑 바나나우유 사 왔어 뭔가 이런 날은 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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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보기 →안녕하세요! 부산 사는 00년생입니다. 애니, 일드, 영화를 좋아해서 기본적인 일본어 회화는 가능한 편이에요! 일본인 분들과 실제로 대화도 나누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직접 만나는 것도 좋고, 가볍게 전화나 보이스톡으로 얘기 나누는 것도 환영해요! 부산 맛집 탐방이나 맛있는 밥 한 끼 제가 대접할 테니 편하게 연락 해주세요🥹
정말 즐거웠던 한국 여행 그리워😭
일본인분들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다음주에 일본대학 면접보러가는 고3 한국인입니다ㅜㅠ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교복을 면접 때 입으면 안되는데 일본대학 입시 면접에서는 어떤가요???? 사복을 입을지 교복을 입고 갈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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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엄마들 레퍼토리 ㅋㅋ 계란김치덮밥이라도 하나 해드세요
ㅋㅋ 결국 또 편의점행ㅠ
엄마들은 평생 그거 물어보시는듯요 ㅋㅋ
진짜 그쵸 ㅋㅋ 평생 가는 듯
알아… 뭔가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하고 싶어졌어ㅋㅋ
ㅋㅋ 그거 진짜 국룰이지
엄마 통화 끝나면 그 느낌 진짜 알아요ㅋㅋ
그쵸 그거 진짜 묘하더라구요ㅋㅋ
엄마 전화는 진짜 그 마지막 한 마디가 제일 묵직해요ㅋㅋ
그 한 마디에 냉장고 열게 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