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는데 어디선가 매앰 하고 우는 소리 들려서 걸음 멈춤ㅋㅋ
올해 처음 들은 거 같은데
아 이제 진짜 여름이구나 싶더라
장마도 끝물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공기가 후덥지근
근데 이상하게 매미 소리 들으니까 갑자기 일본 생각남
거기도 여름 되면 매미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울거든
네리마 살 때 창문 열어두면 아침마다 그 소리에 깼는데
그땐 시끄럽다고 툴툴댔으면서 지금은 왜 그리운지 모르겠음ㅠ
오늘 하루 종일 더울 거 같은데 사무실은 또 에어컨 빵빵할 거고
출근하기도 전에 벌써 카디건 걱정 중임

댓글 14개
매미 소리, 여름이구나~ 싶어지네
그쵸 매미 소리에 괜히 뭉클ㅋㅋ
네리마 매미 진짜 어마어마했겠다ㅋㅋ
그니까ㅋㅋ 근데 지금은 그리움ㅠ
알아~ 도쿄 매미 진짜 시끄러울 정도로 울지ㅋㅋㅋ
그니까ㅋㅋ 근데 지금은 그게 그리움ㅠ
네리마 매미 진짜 어마어마하죠ㅋㅋ
그쵸 아침마다 깼다니까요ㅋㅋ
매미 소리 들으면 단번에 아~ 여름이다~ 하게 되죠
그니까요ㅋㅋ 한 번에 훅 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