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워홀 동료들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어학당 다니는 애가 “이거 학교 다니는 걸로 치는 거야?”라고 말을 꺼내서, 아 그러고 보니 그 부분은 계속 애매한 채였네 싶었어
한국 학교는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 대학원처럼 학위가 제대로 나오는 곳이랑 어학당 같은 어학교육 과정이 애초에 별개인 모양이더라고
어학당은 몇 급까지 끝내도 학위가 되는 건 아니야
그리고 이걸 모르고 “유학”이라는 말로 한데 묶어서 생각하고 있으면, 아마 나중에 얘기가 안 맞게 될 것 같아
나도 처음에는 어학당 다니다가 편입하면 되려나~ 정도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니던 애가 그러는데 대학에 들어가려면 결국 그에 맞는 입학수속이 따로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제야 “아, 연결돼 있는 게 아니구나” 하고 깨달았어
물론 어학당에서 급수를 따 두면 입학할 때 어학 요건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얘기도 들었으니까, 전혀 의미 없는 건 아니지만
다만 “어학당 1년 다녔다”가 “대학 1년 다녔다”가 되는 건 아니라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
증명사진 규정이 4.5×2.5cm에 흰색 배경, 귀가 보이는 사진이어야 한다고 들었을 때도, 아 그냥 학교 입학수속이구나 싶었어
그쪽 서류의 세세한 부분은 그냥 제대로 되어 있더라
나는 아직 워홀로 온 것뿐이라 어학당에는 안 들어갔지만 말이야
알바 정해지고 나서일까아
この前ワーホリ仲間と話してて、語学堂に通ってる子が「これって学校行ってることになるの?」って言い出して、あーそこ曖昧なままだったなって
韓国の学校って、4年制大学とか専門大学とか大学院みたいな学位がちゃんと出るところと、語学堂みたいな語学教育の課程が、そもそも別枠らしいんだよね
語学堂は何級まで終えても学位にはならない
で、これ知らないで「留学」ってひとくくりで考えてると、たぶんあとで話が合わなくなるやつだと思う
私も最初、語学堂通ってから編入すればいいのかな〜くらいのふわっとした認識でいたんだけど、通ってた子いわく大学に入るなら結局それ用の手続きが別であるって言ってて、そこで初めて「あ、繋がってるわけじゃないんだ」って気づいた
もちろん語学堂で級を取ってると入学の時の語学要件で見てもらえるっていう話も聞くから、無意味ってことでは全然ないんだけど
ただ「語学堂1年通った」が「大学1年やった」にはならない、っていうのは最初に分かってた方がいい気がする
証明写真の規定が4.5×2.5cmで背景白、耳が見えるやつって聞いた時も、あー普通に学校の入学手続きなんだなって思った
そのへんの書類の細かさは普通にちゃんとしてる
私はまだワーホリで来ただけで語学堂は入ってないんだけどね
バイト決まってからかなあ
自分は語学だけならオンラインでもいいかなって思ってて、通うより貯金に回したい気持ちの方が強いんですよね
貯金優先わかりますー 私もバイト決まるまで余裕なくて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