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디테일(?)하면서 소소한 집 / 지역 찾기 팁.
1. 오래된 우동집이 있다 → 로컬 동네 가능성
거주 지역 후보를 좁히고, 결정할 때 도움 될 팁.
구글 지도에서 우동집을 검색했을 때,
역 주변 번화가나 시장거리가 아닌데도,
뜬금없이 발견된다면 로컬 동네일 가능성이 높다.
2. 타마데(玉出)가 근처에 있다 → 피하는 편이..
오사카 한정으로의 팁인데,
오사카에는 타마데 슈퍼라고 초저가 서민형 마트가 유명하다.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이 슈퍼는 폐업한 파칭코 건물을
인수해서 리모델링도 없이 쓴다는 소문이 있다.
(그래서 외관도 화려하고 건물도 큰 편이다)
오래된 파칭코장이 있던 곳이라 그럴까, 그래서인지,
이 주변으로 분위기가 약간 음습해지는(?) 느낌이 있다.
호객 주점, 러브호텔, 값싼 여관이 있다거나,
파칭코장이 있는 등, 낡은 동네의 모습을 띠고 있다.
이런 게 진짜 리얼한 로컬 동네일지도 모르겠지만,
고즈넉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피하는 편을 추천한다.
3. 주변 공원도 로드뷰로 확인해 볼 것
소방서, 고가도로, 건물의 위치와 창 방향 등..
보통 로드뷰로 이런 것들을 확인하는데,
추가로 매물 근처의 공원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공원의 청결이나 관리 상태로도 지역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공원이 식물들로 우거져 있다거나,
쓰레기들로 지저분하거나, 방치된 느낌이라면?
전반적으로 관리가 안 되는 동네거나,
비행 청소년들이 모이는 곳일 가능성이 높다.
4. 건물에 주륜장이 있다고 해도 확인할 사항
건물에 자전거 주차장이 따로 있다고 해도,
만석이라 주륜장 이용 신청을 못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따라서 부동산에 내견시 문의사항으로,
주륜장 이용 시 따로 신청이 필요한지,
월 이용액과 현재 자리는 넉넉한지 같이 물어보자.
5. 고가도로변보다는 철로변이 낫다
이건 어쩌면 취향 차이일지도 있겠지만,
고가도로나 큰 도로변보다 철로변이 나을 수 있다.
전철의 소음과 진동은 규칙적이고,
무엇보다 심야에는 적어도 조용하기 때문이다.
반면 도로의 차 소음은 쉬는 때가 없고,
배기음, 사이렌 소리에 창문을 못 열 수도 있다.
단, 철로라고 해도 2차선까지는 괜찮은데,
4차선이 넘어가면 조금 힘들 수도 있다.
(지도 확인할 때, 철로의 개수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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