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고등학교 친구한테 카톡 옴
오늘 저녁에 잠깐 보자고
근데 나 이미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누워서 핸드폰만 보던 중이라
다시 옷 입고 나갈 생각하니까 진심 귀찮음 ㅋㅋ
분명 막상 나가면 재밌을 거 알면서도 이 문턱이 제일 높음
혼자 일하다 보니까 누구 만나는 자체가 일주일에 한두 번 될까 말까라
사람 만나는 근육이 빠진 느낌
그래도 안 나가면 또 다음 주에 후회할 거 같아서
결국 알겠다고 답장은 보냄
이제 일어나서 씻기만 하면 되는데 그 일어나는 게 안 됨
비도 오는 거 같던데 우산 챙겨야 되나
さっき高校の友達からカトク来た
今日の夜ちょっと会おうって
でももうジャージに着替えて横になってスマホだけ見てたところだから
また服着て出かけるって思うとマジでだるいww
どうせ行ったら楽しいって分かってるのに、このハードルが一番高い
一人で仕事してると、誰かに会うこと自体が週に一、二回あるかないかだから
人に会う筋肉が落ちた感じ
でも行かなかったらまた来週後悔しそうで
結局わかったって返事は送った
あとは起きてシャワー浴びるだけなんだけど、その起きるのができない
雨も降りそうだけど傘持ってったほうがいいかな
그 일어나는 게 진짜 제일 힘들죠 ㅋㅋ 우산 챙기세요
그러니까 그게 벽임 ㅋㅋ
그 문턱 진짜 공감 ㅋㅋ 막상 나가면 재밌는데
그니까 그 일어나는 게 젤 힘듦 ㅋㅋ
혼자 일하면 그 근육 진짜 빠지는 거 맞음 ㅋㅋ
ㅇㅈ 진짜 만나는 근육 따로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