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먹고 자리 앉으니까 단톡방에 사진 두 장 올라와있음
옆부서 과장님이 휴가 가서 부산 회 사진 올렸는데 바로 밑에 다른 분이 통영 멸치쌈밥 올림
둘이 자랑배틀 시작된 거 같길래 ㅋㅋ 슬며시 봤음
저는 그냥 구내식당에서 제육덮밥 먹고 왔는데
사진 보다 보니까 갑자기 어디라도 가고 싶어짐
주말에 진짜 차 끌고 어디 다녀올까 싶기도 한데 또 막상 토요일 되면 누워있을 거 같음
지난번에도 그렇게 미루다가 결국 동네 마트만 갔잖아
아 금요일 오후는 왜 이렇게 안 가는지
시계 보면 두 시고 또 보면 두 시 십 분
민원도 한 분 와계셔서 슬슬 일어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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