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도쿄의 남학교(남학생만 다니는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갑작스럽지만, 일본 고등학교에서 남녀공학이 아닌 학교(남학교·여학교)의 비율은 7~8%인데, 한국에서는 약 3분의 1이 남녀공학이 아니라고 들은 적이 있어요.
일본 중학생들은 소수라서 드물고, 일반적인 청춘을 보내기 어려울 것 같은 남녀공학이 아닌 학교를 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남녀공학이 아닌 학교가 더 흔한 한국에서는 다들 그렇게까지 거부감이 없나요? 그리고 일본에서는 그런 환경 때문에 남녀공학이 아닌 학교 학생들이 자조적인 말을 하는 게 흔한데, 한국에서도 흔한가요?
꼭 알려주세요!


댓글 1개
네 한국에선 남녀공학보다 남학교 여학교로 나뉘어져 있는 경우가 많이있죠. 오히려 지역에따라 남학교 여학교가 더 인기가 많은 경우도 있어요. 제가 사는 지역도 그렇고요. 아무래도 남자와 여자가 같이있으면 연애를 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잖아요? 이걸 청춘이라 볼 수는 있지만 한국에선 연애는 공부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오히려 여학교 남학교를 더 선호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으세요. 그리고 사춘기를 겪으며 남자 여자끼리 사이가 좋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같은 성별이면 아무래도 편하잖아요! 제 아는 사람들도 남녀공학보다 여학교, 남학교에 간 사람들의 만족도가 더 높았어요. 한국에서는 여학교든 남학교든 남녀공학이든 다 똑같은 시선으로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