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JU 얘기 나온 김에 나 겪은 거 몇 개 풀어봄
제일 뒤통수 맞은 게 청독해였음
독해는 거의 만점 가까이 나와서 방심했는데 청독해에서 야금야금 깎이더라구요
그래프 눈으로 보면서 동시에 나레이션 듣는 게 생각보다 뇌가 두 개로 갈라지는 느낌이라
독해랑 청독해는 아예 다른 근육이라고 생각하고 따로 훈련해야 함
나는 이걸 너무 늦게 알아서 마지막에 그래프 문제만 따로 몰아서 풀었던 기억
그리고 소논문
해라체로 통일하라고 어디선가 주워듣긴 했는데 습관이 무서운 게 긴장하면 나도 모르게 합니다체가 섞여 나와버림
시험 시작하기 전에 '오늘은 다체'라고 속으로 한 번 정하고 들어가는 게 은근 도움이 됐음
채점 기준상 해요체가 그렇게 크게 감점은 아니라던데 그래도 왔다 갔다 하면 인상 안 좋을 것 같아서
아 그리고 이건 EJU 자체는 아닌데
국립대 노리는 친구들 비자 쪽도 미리 알아두는 게 좋음
합격하고도 COE가 4월 입학 전까지 안 나와서 애먹은 케이스를 건너건너 들었거든요
요새는 출원할 때 이미 재류자격 있는 사람만 받는 학교도 늘었다더라구요
합격이 끝이 아니라는 게 좀 무서운 부분
점수 올리는 것만 머릿속에 있었는데 막상 붙고 나서 서류에서 발목 잡히면 진짜 허무할 듯
나야 뭐 이미 지나간 얘기지만 요즘 준비하는 사람들 보면 그때 생각나서 괜히 적어봄
EJUの話が出たついでに、俺が経験したことをいくつか話してみる
一番不意打ち食らったのが聴読解だった
読解はほぼ満点に近い点が出て油断してたんだけど、聴読解でじわじわ削られるんですよね
グラフを目で見ながら同時にナレーションを聞くのが、思ったより脳が二つに割れる感じで
読解と聴読解はもう完全に別の筋肉だと思って、別々に鍛えないといけない。
自分はこれに気づくのが遅すぎて、最後にグラフ問題だけ別でまとめて解いた記憶
それから小論文
だ/である体で統一しろってどこかで聞きかじったことはあったけど、習慣って怖いもので緊張すると自分でも気づかないうちにです/ますが混ざって出てくる
試験始まる前に「今日はだ体」って心の中で一回決めて入るのが地味に助けになった
採点基準的にはです体がそこまで大きく減点されるわけじゃないらしいけど、それでも行ったり来たりすると印象よくなさそうで
あ、あとこれはEJU自体の話じゃないんだけど
国立大狙ってる人たちは、ビザのことも前もって調べておいたほうがいい。
合格してもCOEが4月入学前まで出なくて苦労したケースを人づてに聞いたんですよね
最近は出願する時点で、すでに在留資格がある人しか受け付けない学校も増えたらしいですよ
合格が終わりじゃないっていうのがちょっと怖いところ
点数上げることしか頭になかったけど、いざ受かってから書類で足引っ張られたらマジで虚しそう。
自分はまあもう過ぎた話だけど、最近準備してる人たち見るとあの時のこと思い出してなんとなく書いてみ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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