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스마트폰 결제에 너무 익숙해져서, 저번에 본가 갔을 때 계산대에서 잔돈 찾느라 버벅거렸어ㅋㅋ
한국에선 거의 다 스마트폰으로 삑이니까, 지갑은 계속 가방 바닥에서 자고 있거든
3년 만에 이렇게 바뀔 수 있나 싶어서 나도 스스로 놀랐어
여기서 스마트폰 결제에 너무 익숙해져서, 저번에 본가 갔을 때 계산대에서 잔돈 찾느라 버벅거렸어ㅋㅋ
한국에선 거의 다 스마트폰으로 삑이니까, 지갑은 계속 가방 바닥에서 자고 있거든
3년 만에 이렇게 바뀔 수 있나 싶어서 나도 스스로 놀랐어
こっちでスマホ決済に慣れすぎて、この前実家帰った時にレジで小銭探しててもたついちゃったww
韓国だとほぼ全部スマホでピッだから、財布ずっとカバンの底で眠ってるんだよね
3年でこんな変わるもんかって自分でびっくり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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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동네 헬스장 등록한 거 오늘 갑자기 떠올림 얼마 끊었지 하고 카톡 뒤져보니까 3개월에 십몇만원이었던 거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 안 남 그동안 간 게 네 번? 다섯 번? 한 번 갈 때마다 만원 넘게 쓴 셈인데 차라리 그 돈으로 치킨 한 마리가 나았을 듯 ㅋㅋ 처음엔 진짜 매일 갈 거라고 다짐했는데 마감 핑계로 한 주 빠지고 비 오는 날 핑계로 또 한 주 빠지고 결국 이 꼴 환불하기는 또 귀찮아서 그냥 두는 중 다음 달엔 진짜 가야지 이 말만 매번 함 ㅠㅠ 이래서 헬스장이 돈 버는구나 새삼 느낌
워홀 가면 도착하고 며칠 안에 폰부터 개통해야 알바든 집이든 연락이 되는데 이게 제일 무서웠음 N4 수준으로 통신사 가서 요금제니 계약이니 알아들을 자신이 없어서ㅋㅋ 근데 카페 글 긁다가 알게 된 건데 유큐모바일 신주쿠 히가시구치점이 한국어 상담이 된다더라 예약 안 하고 그냥 가도 상담 받을 수 있다고 함 난 이게 왜 이렇게 안심이 되던지 도착 첫 주에 재류카드니 은행이니 정신없을 텐데 적어도 폰 하나는 말 통하는 데서 처리할 수 있으면 그날 스트레스 반은 줄 거 같음 아직 안 가본 입장이라 지금도 되는지는 못 박겠는데 일단 신주쿠라 어디서든 가기도 편하고 첫 폰만 여기서 뚫고 나면 나중에 요금제 바꾸는 건 앱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싶음 원래는 무조건 제일 싼 거 찾아서 혼자 낑낑대며 개통하려 했는데 첫 달은 그냥 말 통하는 데서 마음 편하게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여기로 마음 굳혔음 도착하면 진짜 여기부터 갈 예정 제발 그때까지 이 지점 없어지지만 마라ㅋㅋ
후배가 워홀 가서 알바 어디서 구하냐고 물어봐서 몇 자 적어봄 일단 구인 사이트냐 소개소냐 물어보면 저는 둘 다 써봤는데 결국 사람 통해서 된 게 제일 빨랐어요 타운워크나 인디드 같은 데 넣어도 답 없는 건 그냥 답이 없음 한국인 커뮤니티나 아는 사람 소개가 압도적으로 붙기 쉬웠어요 저도 카페 알바 그렇게 들어갔고요 그리고 시급만 보고 고르면 안 되는 이유 요식업은 시급이 크게 높지 않은 데가 대부분이라 결국 남는 돈은 교통비에서 갈려요 일본은 환승 개념이 우리랑 달라서 갈아탈 때마다 돈이 붙거든요 주 몇 회 이상 나갈 거면 정기권 끊는 게 무조건 이득이에요 저는 이거 늦게 알아서 초반에 그냥 흘린 돈이 좀 됨ㅠ 집에서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거리면 사실 그게 최고고요 시간 얼마나 넣을지도 미리 생각해두면 좋아요 주 20시간 넘어가면 사회보험 가입 대상이 돼서 월급에서 빠지는 게 생기거든요 무조건 나쁜 건 아닌데 손에 쥐는 돈만 계산하고 있으면 첫 월급 보고 어라 할 수 있음 아 그리고 면접 일본어 잘해야만 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데 가게마다 다르고 업무를 나눠줘요 돈키호테 같은 데는 면접에서 진열 쪽 할지 계산대 할지 물어보기도 하고요 말 자신 없으면 손님
유학 처음 왔을 때 제일 헤맸던 게 은행 계좌였어요 구청에서 전입신고 끝내고 바로 만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재류카드 뒷면에 주소 도장 안 찍혀있으면 안 된다고 돌려보내더라구요ㅠㅠ 그날 자전거로 구청이랑 은행 두 번 왕복함 도장 받고 다시 가니까 그제서야 됐는데 통장 나오는 데 또 한참 걸림 이거 미리 알았으면 한 번에 끝났을 텐데..
주말에 한남 쪽 전시 하나 보고 왔는데 정작 작품보다 마지막 굿즈샵에서 더 오래 붙잡혀 있었음ㅎㅎ 엽서랑 포스터 고르는 데만 한 이십 분 쓴 듯 전시 자체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훅 지나갔는데 마케팅 일 하다 보니 여기 도록 편집이나 굿즈 라인업이 자꾸 눈에 들어와요 이건 왜 이 가격이지 이런 것도 혼자 뜯어보고 결국 안 살 것도 손에 쥐고 계산대까지 감 일하러 온 것도 아닌데 왜 분석하고 있냐고ㅠㅠ 그래도 엽서 두 장 건진 건 마음에 듦
귀국한 지 1년 좀 넘었는데 일본 은행 계좌를 아직 그대로 두고 왔어요ㅠ 갈 때 정신없어서 잔고 조금 남긴 채로 그냥 나왔거든요 근데 안 쓰고 오래 두면 동결된다는 말도 있고 관리수수료 빠진다는 말도 있어서 좀 찝찝하네요 혹시 워홀 끝날 때 계좌 해지하고 오신 분 계세요 아니면 다들 그냥 두고 오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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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난 아직 반대라서, 스마트폰 결제에 익숙해지질 못해서 현금만 자꾸 쓰게 돼ㅋㅋ
반대 패턴이네ㅋㅋ 근데 익숙해지면 진짜로 못 돌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