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 연애하고 짝사랑해서 뭔가 외롭..
요즘 한일 커플을 자주 봐요!
요즘 틱톡이나 인스타에서 한일 커플을 봐요! 동경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ㅎ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니까요 그래도 한일 커플이 되어 보면 뭔가 즐거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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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친정엄마가 분당 와주셔서 오랜만에 응급실 동기 모임 다녀왔어요 판교에서 모였는데 거의 4년만이라 다들 변해있을 줄 알았는데 만나자마자 옛날 농담 그대로ㅋㅋ 저 임신 전에 그만뒀으니까 그동안 다들 결혼하고 애 낳고 대화가 육아 얘기로 시작해서 결국 야간근무 욕으로 끝남 한 명은 아직 응급실 남아있는데 요즘 진짜 죽겠다고 듣다보니까 그만두길 잘했나 싶기도 하고 또 묘하게 그립기도 하고 9시 반쯤 헤어졌는데 그게 너무 늦은 느낌이라 헛웃음 오랜만에 맥주 한 잔 했더니 머리 띵하고 집 와서 자는 애 얼굴 보니까 이상하게 울컥했어요
나 중2 남친 중1때 만나서 벌써 이렇게까지 사귐 학교끝나면 와규 먹으러 가기로 했엉 아 혹시 일본 10대들은 연애 기간이 긴지 궁금해! 한국은 300일 이상이면 오래 사겼다 하는 것 같아
고등학생이 되면 다들 여자친구를 원한다고 하면서 일단 사귀고 싶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났는데, 그 요인이 연인이 있다는 게 일종의 스테이터스처럼 여겨지게 됐기 때문 뭐 그런 느낌? 마음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어떨까? 일본에서만 그런 건지, 아니면 어디서나 일어나는 현상인지? 예전부터 궁금했어.
얼마 전에 회사 한국인 동료 결혼식에 처음 초대받아서 다녀왔는데 여러 가지로 일본이랑 방식이 달라서 좀 당황했어ㅋㅋ 제일 놀랐던 게 답례품이 없다는 거 일본에선 돌아갈 때 그 묵직한 종이봉투 받는 게 당연하잖아? 여긴 기본적으로 없더라(전통 혼례의 폐백이라는 건 예외인 것 같지만) 축의금 내고, 식 보고, 밥 먹고 해산, 같은 담백한 느낌이라 빈손으로 돌아가면서, 어라, 이래도 되나? 하고 좀 괜히 안절부절했어ㅋㅋ 그리고 완전 딴얘기긴 한데, 그 흐름으로 동료랑 이주 얘기가 나와서 나는 결혼이 아니라 비자 전환으로 여기 정착한 거긴 한데 다문화센터라는 데서 결혼이주한 사람들 대상으로 무료 한국어 수업을 해준다고 하더라고 조건 맞는 사람은 그런 거 안 쓸 이유가 없겠다 싶고 나는 대상 외라서 부러워하면서 보기만 하는데ㅋㅋ 뭐 결혼식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다르구나 싶고, 살고 있어도 새로운 발견이 있네
일본 남자친구가 있어 친구가 뭘 도와달라해서 도와주면서 통화하느라 내 통화를 한 번 거절 당한 적이 있었는데 난 특별한 말이 없었어서 당연히 남자사람친구인줄 알았어 근데 다음날 남친으로부터 들은게 아니라 우연히 그 사람이 여자인 것도 알았고 전에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여자애라는 것도 알게되었어… 난 다른 여사친들은 괜찮지만 그 친구만은 멀리해달라고 했는데 자기한테 오랫동안 만난 소중한 친구라고 어렵다는거야 나도 소중하고 친구도 소중해서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고..? 남자친구는 이제는 포기했고 안 좋아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나를 좋아한다고는 했지만 일본인들은 원래 이런 이성친구한테 그만큼 신경 안 쓰는편인거야?ㅠㅜ 그래도 남자친구가 짝사랑을 오랫동안 해왔다고 하는 여자애면 불안해지는게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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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면 다 상관없어요 !
남자친구가 학교 가있는 동안 낮에 혼자 있어야하는데, 치바나 도쿄 혼자 놀 곳 추천 해주세요! 괜찮은 몽블랑 가게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구경하는 것도 좋아해요!
10월 말쯤에 미야자키를 가는데 혹시 미야자키에 어떤 맛집을 가야 잘 먹었다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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