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2 입니다
중학생때부터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언어를 배우는 것에 흥미를 느껴 혼자서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해 혼자서 겨우 n3까지 취득했습니다.
그러다 작년 고1 이맘때쯤 일본 유학을 결심하고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다니면서 혼자만 다른 길을 걷는 것 같아 외롭기도 했지만 좋아하는 걸 하다보니 너무 즐거웠어요 그래서 아예 고등학교 자퇴까지 생각하고 오로지 유학에 전념하려고 했었습니다
그치만 단순히 일본이 좋다거나 그런 이유만으로 자퇴와 유학을 결정하기엔 이르지 않냐는 부모님과 가족들의 말도 있었고 저도 당시에는 학과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기도 했기 때문에 지금은 한국 대학의 일어일문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미래에 일본에서 취업해 아예 자리를 잡고 싶어요 그러면 한국 일어일문학과를 나와 교환학생을 가고 일본에 취업하는 것과 대학부터 취업까지 쭉 이어나가는 것중 무엇이 더 좋은 선택인가요? 그리고 단순히 일본이 좋다는 이유만으로도 일본 유학을 꿈꿀 수 있을까요?

댓글 2개
일본 현지 대학에서 신졸로 취업하시는 루트가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일본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오시는 것은 비추천드립니다.
확실한 목표를 찾으시고, 그 것을 토대로 부모님을 설득하세요.
N3까지 독학으로 해냈다는 것만 봐도, 단순히 좋아하기만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취업만 놓고 보면 일본 대학 쪽이 더 유리하고, 일본은 신졸 일괄 채용이라 취준이 졸업 훨씬 전부터 시작되거든요. 교환학생으로 1년 있는 동안에는 그 사이클에 들어가기가 어렵거든요. 좋아한다는 이유로 시작하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고, 그다음에 뭘 할지만 정하면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