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엄마가 여기 온다고 하길래, 어디 데려갈지 막연하게 생각 중인데
지하철은 한 번에 1,600원 정도니까, 솔직히 택시 타는 것보다 전철로 돌아다니는 게 더 마음 편하겠다 싶어서
근데 엄마는 계단이 힘든 타입이라 환승 적은 루트 짜야 하거든
북촌은 한복 대여점이 여기저기 있어서, 그런 거 엄마가 좋아할 것 같긴 한데
언덕이 꽤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 좀 고민 중이야
미술관도 후보에 넣고 있긴 한데, 기획전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더라고
주말 자리는 일찍 찬다고 들어서, 일정 정해지면 바로 예약 안 하면 망할 것 같아
게다가 본인이 부산도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
후쿠오카에서 페리로 3시간 걸리는 건 알고 있었는데, 도쿄에서 가면 결국 서울을 거쳐야 하니까
여기 도착해서 기차 타고 내려가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
대구에서 부산까지는 45분이라던데, 생각보다 가깝더라고
그러다 그렇게까지 생각해놓고 일정이 전혀 안 정해져 있다는 걸 깨달았어ㅋㅋ

댓글 4개
지금 아트위크 기간이라 서울 오시면 전시회 볼거 많아요!! 일정 맞으시면 추천드립니당 ㅎㅎㅎ 저는 인스타에서 전시일정보고 동선 짜는데 혹시 도움될까해서 댓글 남겨봐요
오 아트위크 몰랐어요 감사해요ㅋㅋ
인스타에서 artiel.art 랑 seoulauction_blue 두개 계정 참고하는 편이에요
오 저장해둘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