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 오사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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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정이 7월 중순쯤이라 진짜 장마랑 정통으로 겹칠 거 같아서요ㅠㅠ 3번 다 가을·봄에만 가봐서 비 오는 날 오사카는 진짜 처음이거든요 원래 도톤보리·신사이바시 걸어다니는 거 위주였는데 우산 들고 그게 될까 싶고 실내로 하루 통째로 때울 수 있는 데 있을까요 해유관은 가본 적 있어서 좀 망설여지고 우메다 스카이빌딩은 비 오면 의미 없을 거 같고.. 쇼핑몰 종일 도는 건 좀 지루할 거 같은데 비 오는 날 의외로 좋았던 코스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오사카 세 번째 다녀오고 느낀 건데 첫 방문 때 욕심내서 교토까지 끼우면 진짜 둘 다 망함ㅋㅋ 나도 1회차 때 아침에 후시미이나리 - 점심 도톤보리 - 저녁 우메다 이렇게 짰다가 이동만 하다 끝났음 2회차부터는 하루 1구역 원칙으로 바꿈 오전 난바·신사이바시, 오후 도톤보리, 저녁 다시 난바 이런 식 3회차 땐 아예 우메다랑 난바 둘 중 하나 호텔 잡고 그 동네에서 안 벗어남 맛집은 오픈런 아니면 진짜 줄서야 되는데 혼자거나 둘이면 카운터석으로 빨리 들어가지더라 4명 이상이면 무조건 예약 가능한 데로 가는 게 마음 편함 그리고 첫날 저녁 비행기로 도착하는 일정이면 그날은 동선 짜지 말고 호텔 근처 편의점이랑 돈키만 갔다오는 게 낫다 캐리어 끌고 도톤보리 갔다가 진짜 후회함
오사카 세 번째 다녀오면서 매번 동선 짜는 게 좀 더 익숙해졌는데, 처음 가는 분들한테 도움될 만한 거 정리해봤어요. 1.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기 간사이공항(KIX)에서 난바까지 난카이 라피트로 약 36분, 일반 급행은 약 45분이에요. 피치항공 타고 가시는 분들은 2터미널 도착이라 무료 셔틀버스로 1터미널 이동해야 하는 거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저는 첫 방문 때 이거 몰라서 살짝 당황했던 기억이ㅋㅋ 2. 오사카 주유패스 진짜 가성비 1일권 약 2,800엔/2일권 약 3,600엔인데 지하철 무제한에 약 50개 관광지 무료 입장이라 본전 뽑기 쉬워요. 우메다 공중정원, 헵파이브 관람차, 산타마리아호, 나니와노유 다 포함됨. 저는 2일권 사서 동선 빡빡하게 돌리는 편이 더 이득이었어요. 3. 도톤보리는 무조건 밤 글리코 간판·카니도라쿠 게 간판이 상징인데, 솔직히 낮에 가면 '음… 사람만 많네' 싶거든요. 밤 네온사인 켜질 때가 진짜 그 분위기. 톤보리 리버크루즈도 밤에 타는 게 훨씬 예뻐요. 4. 먹거리는 굳이 멀리 안 가도 됨 오사카가 '천하의 부엌'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타코야끼·오코노미야끼·쿠시카츠·규카츠·우동 다 도톤보리 반경에서 해결돼요.
오사카만 4번째이고 다른 도시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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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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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만 가게 되네요, 배로 갈 수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