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워홀로 서울에 온 25살이에요! 외국인등록, SIM 개통, 은행 계좌, 방 구하기… 할 게 너무 많아서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특히 은행 계좌는 어디가 제일 만들기 쉬웠나요? 하나은행이 좋다고 들었는데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한국 휴대폰 번호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건 생각도 못 했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도쿄 워홀 1년 차의 집·생활비 정리
네리마살이입니다. 워홀 가기 전에 제가 제일 헤맸던 게 집 구하기랑 초기비용이었어요. 저금 절반 그대로 날린 경험자로서, 후배들한테 한 번에 정리해주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먼저 집. 도쿄 23구 중심가는 솔직히 워홀러가 1년 살면서 감당하기엔 월세가 너무 셉니다. 그래서 외곽이나 근교로 빠지는 사람이 많아요. 저도 처음엔 신주쿠 가까이 살아보고 싶었는데, 야칭 보고 바로 정신 차렸습니다 ㅋㅋ 네리마처럼 살짝 외곽으로 나오면 같은 돈으로 방 크기가 확 달라져요. 오타구도 추천이요. 주택가라 조용하고, 오케이마트랑 카마타 시내가 가까워서 장보기·외식 둘 다 편합니다. 쉐어하우스로 시작하는 분들 많을 텐데, 미리 알아둘 것 두 개. 첫째, 대부분 목조 건물이에요. 방음·단열에 큰 기대 X. 둘째, 가능하면 여성전용을 고르세요. 남녀공용보다 벌레 문제나 위생 면에서 확실히 더 쾌적합니다. 대신 장점도 큽니다. 쉐어하우스는 전기·가스·수도 같은 공과금 따로 신경 안 쓰고, 야칭이랑 관리비만 내면 끝이라 가계부 관리가 진짜 편해요. 워홀 첫 달엔 이게 생각보다 큽니다. 월세 더 줄이고 싶으면 사고물건도 옵션이긴 해요. 사고(자살) 발생 후 3개월 이상 공실인 매물은 야


댓글 6개
제가 처음 일본 갔을 때랑 똑같은거 같네요ㅋㅋ
진짜 그 느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 일본 갔을 때 휴대폰이랑 계좌 쪽에서 제일 막혔는데, 이런 건 순서만 잡아도 숨통 좀 트이더라고요. 한국은 번호 없으면 인증에서 막히는 데가 많아서 SIM부터 푸는 게 제일 먼저인 것 같아요.
진짜요 ㅠㅠ 저도 일본 워홀 첫 달엔 구청-은행-휴대폰-집 계약이 한꺼번에 겹쳐서, 하루 끝나면 한 건 했는데도 진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이런 시기엔 내가 유난 떠는 게 아니라 원래 다들 한 번씩 멘붕 오는 구간이라, 체크리스트로 쪼개서 보는 게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헉 그 말 들으니까 더 무섭네요 ㅠㅠ 저도 아직 출국 전인데 이미 유심-주소-은행 순서만 계속 찾아보는 중입니다. 혹시 일본 가셨을 때 제일 먼저 막혔던 게 번호/은행 쪽이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첫 달은 정말로 처리해야 할 절차가 한꺼번에 몰려오니까, 순서를 정해서 움직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은행은 휴대폰 번호나 주소 확인을 먼저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서, SIM → 외국인등록 예약 확인 → 은행 순으로 생각하면 조금 편할지도 몰라요. 하나은행은 외국인 응대에 익숙한 지점이 많은 인상이지만, 지점별 차이도 있어서, 워홀 하는 사람들이 자주 가는 지역의 지점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첫 달 행정 몰아치면 진짜 멘탈 털릴 것 같아요ㅠㅠ 정리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출국 전이라 은행 자체는 경험이 없는데, 찾아보면서 느낀 건 계좌는 지점/직원 안내 차이도 꽤 큰 것 같아서 주거지 등록이랑 번호 먼저 안정시키고 가는 게 덜 막힐 것 같더라고요. 혹시 지금은 단기 숙소로 주소 잡고 계신 상태인지, 아니면 방부터 바로 구하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