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여동생이 내년에 워홀 생각 중이라고 썼었는데, 결국 이것저것 물어봐서 나도 다시 찾아본 김에 정리해둘게. 내가 했을 때랑 은근히 바뀐 게 있어서 나도 좀 놀랐어.
일단 나이. 기본은 18~30세인데, 25세 이상이어도 이유서 붙이면 신청할 수 있는 것 같아. 28살이나 30살에 통과한 사람도 있다던데, 나이 때문에 포기 안 해도 돼.
그리고 제일 바뀌어 있던 게 서류. 2025년 7월 14일 이후부터 「거주 예정 증명서」랑 「한국어 공부 사이트 등록 증명서」가 추가돼 있었어. 내가 했을 때는 없던 거 ㅋㅋㅋ 한국어 공부 사이트에 등록한 증명이라는 게 요즘 느낌이다 싶더라.
기본 서류는 이런 느낌:
・비자 발급 신청서, 여권, 사진(3.5×4.5 흰 배경)
・은행 잔고증명서(30만 엔 이상)
・범죄경력증명서
・건강진단서
・보험증서
・최종학력증명서, 주민표, 관광취업활동계획서(1년분) 등등
몇 가지 소소한 포인트만. 잔고증명은 40만 엔 이상 있으면 왕복 항공권 예약 확인서가 필요 없어지는 것 같아서, 조금 넉넉하게 보여주면 편할지도.
범죄경력증명서는 아포스티유 인증 필요 없고, 발급까지 1~2주. 경시청이면 예약 없이 무료로 일본어로도 발급해주는데, 신청이랑 수령 때문에 두 번 가야 하는 게 좀 귀찮아.
건강진단서는 지정 병원이나 항목 정해진 건 없고, 채혈·소변검사·엑스레이 포함해서 5,000~6,000엔 정도.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데이터여야 해서, 회사 정기검진 타이밍 맞으면 공짜로 끝낼 수 있다고 들어서 그거 똑똑하네 싶었어.
보험은 타비호 워홀 보험 제일 싼 플랜으로 10개월에 13~14만 엔 정도였나. 보장금액 4,000만 원 이상, 기간 10개월 이상이라는 게 조건.
뭐 내가 찾아본 범위라서, 실제로 신청할 때는 최신 요강 꼭 제대로 봐줘~ 빠진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댓글 6개
잔고 40만엔이면 항공권 안 봐도 되는구나 ㅋㅋ 꿀팁
맞아 맞아, 잔고를 좀 넉넉하게 보여두면 편해~
서류가 이렇게나 늘어났었구나, 몰랐어
그러게, 나도 찾아보고 놀랐어
서류가 이렇게나 많이 필요하구나, 정리해줘서 도움 된다
그러지~ 나도 다시 찾아보고 놀랐는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