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내년에 워홀 생각 중이라고 전에 썼었는데, 서류 얘기를 또 물어봐서 이번에는 "실제로 어디서 발급받는지" 부분만 정리해둘게. 내가 했을 때랑은 추가된 것도 있어서, 앞으로 가는 사람들한테 참고가 되면 좋겠어.
제일 다들 애먹는 게 범죄경력증명서야. 이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지역의 도도부현 경찰 여행증명 담당 부서 같은 데서 신청하는데, 후쿠오카현경은 사전에 메일 문의가 필요하다고 하니까 사는 지역에서 먼저 확인해보는 게 좋아. 경시청은 예약도 필요 없고 수수료도 무료고, 게다가 일본어로 발급해준다고 들었어. 다만 신청이랑 수령 때문에 2번 가야 하는 데다, 발급까지 1~2주 걸리니까 그 부분만큼은 좀 일찍 움직이는 게 좋을 것 같아. 아포스티유 인증은 필요 없는 것 같아.
그리고 건강진단서. 이건 지정 병원이라든가 항목 제한은 딱히 없고, 채혈·소변검사·엑스레이 포함해서 5,000~6,000엔 정도였던 것 같아.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데이터가 아니면 안 되는 게 좀 번거로운데, 회사 다니는 사람은 정기 건강검진 타이밍이랑 맞출 수 있으면 무료로 끝나니까 잘 활용하면 절약돼.
보험은 잔고증명 금액에 따라 꽤 달라지는데, 내가 찾아본 느낌으로는 40만 엔 이상 있으면 왕복 항공권 예약확인서는 필요 없는 것 같아. 보험 자체는 10개월 이상·보장금액 조건이 있긴 한데, 타비호 워홀 보험 제일 저렴한 플랜이 13만~14만 엔 정도였나. 여기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 최신 걸 봐봐.
그리고 2025년 7월 14일 이후부터 "거주예정증명서"랑 "한국어 공부 사이트 등록증명서"가 추가돼 있었던 게 개인적으로 제일 놀라웠던 부분이야. 내가 했을 때는 없었거든ㅋㅋㅋ 앞으로 신청하는 사람은 서류 리스트 최신판으로 두 번 체크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은근히 늘어나고 있어서.

댓글 8개
서류가 이렇게나 늘어났구나, 여동생분 힘들 것 같아요
진짜, 제 때보다 늘어나 있어서 놀랐어요ㅋㅋㅋ
서류가 그렇게 늘어났구나, 몰랐네
그러게~ 내 때는 없었어서 놀랐어ㅋㅋ
서류가 그렇게 많이 늘었구나, 몰랐어
진짜 늘어나서 나도 놀랐어
범죄경력증명서 2주는 진짜 일찍 움직여야겠네
맞아 거기만큼은 일찍 하는 게 안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