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회의 두 개 연달아 끝나고 머리 멍해서 그냥 집 가는 길에 마트 들름
뭐 사려고 들어간 것도 아닌데 그냥 발길이 그쪽으로 감ㅋㅋ
근데 채소 코너에서 양배추 한 통 들었다가 도로 내려놓음
가격이 좀 세길래 잠깐 멈칫함
요즘 채소값 자꾸 오르는 거 같은 느낌인데 나만 그런가
결국 두부랑 계란이랑 대파만 사고 나옴
장바구니 가벼우니까 발걸음도 가볍긴 함
집 와서 두부 부쳐먹는 게 제일 마음 편한 듯
근데 이렇게 매일 비슷한 거 먹다 보니까 가끔 좀 질리긴 해
다들 평일 저녁에 뭐 사다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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