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뭐 하고 있어?
주말인데
다들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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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ㅠㅜ 집 계약할때 집주인께 돈 송금해야할텐데 혹시 현금으로도 받으실까요 큰 돈이지만 지금 엔화 쌀 때 좀 바꿔둘까 싶어서요 •••• 그리고 … 도쿄 살기 좋은 동네들도 궁금합니다 …!!!!!!!
국립 학비가 사립 절반도 안 된다는 건 다들 아는 얘기고 저도 그거 보고 국립 쪽으로 마음 굳힌 편이에요 근데 요즘 알아보다가 걸린 게 학비 자체가 아니라 그 돈을 어떻게 보내느냐더라고요 입학금은 합격 발표 나고 납부 기한이 짧은 편이라 그 안에 해외송금을 끝내야 하는데 은행 창구에서 그냥 보내지는 게 아니라 외환거래신고라는 걸 해야 한대요 필요한 서류가 생각보다 많아요 입학허가서, 등록금 납부 용지, 여권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출입국기록, 졸업예정 관련 서류 이걸 합격 발표 나고 며칠 안에 다 모아서 창구 가야 한다는 소리인데 가족관계증명서야 금방 떼지만 학교에서 나오는 서류는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어제 밤에 이거 읽다가 좀 아찔했어요 합격했는데 송금 못 해서 놓치면 진짜 억울할 것 같아서 미리 뗄 수 있는 것부터 준비해두려고요 출입국기록이랑 가족관계증명 쪽은 지금 떼도 상관없을 것 같고 은행도 미리 한 번 가서 뭐 필요한지 물어보고 오는 게 낫겠더라고요 부모님 명의로 보내는지 제 명의로 보내는지에 따라 서류가 달라진다는 얘기도 있어서 그것도 확인해봐야 하고 출원 준비하면서 시험 공부만 생각했는데 합격 이후에도 기한 걸린 일이 줄줄이 있다는 걸
통장 자동이체 납부하는데, 딱 500엔 부족하길래, atm으로 500엔 입금했더니, 동전 수수료로 110엔을 떼어갔네요. 은행 직원에게 물어보니 지폐는 수수료가 없지만, 동전은 붙는다고.. (창구 이용시에는 동전도 수수료 없음.) 멍청비용치고는(일본어로 [おバカ費用]정도 될까요..) 싸다면 싼 편이긴 한데, 왠지 모를 이 찝찝함..
활동계획서만 계속 신경 쓰고 있었는데, 저번에 진지하게 돈 계산을 시작해봤더니 그냥 손이 멈췄어 월세는 뭐 한 달에 10만 엔 갈까 말까 정도로 보고 있었거든 문제는 보증금 쪽인데, 한국 원룸은 들어갈 때 목돈을 확 먼저 넣는다는 얘기는 전부터 들었어 근데 실제로 찾아보니까 월세의 몇 배 수준이 아니라 엔화로 거의 100만 엔 가까이 가는 경우도 있다길래, 거기서 한 번 굳었어 여기에 가구나 가전이나, SIM이나 외국인등록 수수료 같은 자잘한 것들까지 더해가면 도착하자마자 저축이 확 줄어드는 계산이 되더라 저축 앱 열어보고 한숨 나왔어 그리고 비자 예약도 꽤 까다로운 것 같아서, 대사관인지 영사관인지 온라인 예약제더라고 자리가 진짜 안 비어서, 접수가 시작되는 날을 제대로 노리지 않으면 못 잡는다고 경험자가 써놨더라 드럭스토어 시프트랑 맞춰서 이거 잡는 거, 은근 난이도 높을 것 같다고 생각 중이야 부산에 비틀 타고 훌쩍 가는 거랑, 거기 사는 거랑은 완전 다르구나 하고 이제 와서 실감하고 있는 중 일단 이번 달부터 술 마시러 가는 횟수 줄이고, 보증금 몫의 저축을 먼저 마련해두는 게 당분간 목표 뭐 부산 가는 것만은 못 끊을 것 같긴 하지만ㅎ
한 달 전에 동네 헬스장 등록한 거 오늘 갑자기 떠올림 얼마 끊었지 하고 카톡 뒤져보니까 3개월에 십몇만원이었던 거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 안 남 그동안 간 게 네 번? 다섯 번? 한 번 갈 때마다 만원 넘게 쓴 셈인데 차라리 그 돈으로 치킨 한 마리가 나았을 듯 ㅋㅋ 처음엔 진짜 매일 갈 거라고 다짐했는데 마감 핑계로 한 주 빠지고 비 오는 날 핑계로 또 한 주 빠지고 결국 이 꼴 환불하기는 또 귀찮아서 그냥 두는 중 다음 달엔 진짜 가야지 이 말만 매번 함 ㅠㅠ 이래서 헬스장이 돈 버는구나 새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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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알바하고 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