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다음달 오사카 가는데 스시 먹을 데 추천해달라길래 정리해봄. 나는 도쿄만 다섯 번 가봤고 간사이는 직접 가본 적 없어서, 친구들 후기랑 찾아본 거 위주임. 틀린 거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결론부터 말하면 예산이랑 시간대에 따라 갈리는 듯.
## 가성비 회전초밥 — 스시로
무난하게 한 끼 때우기 좋은 회전초밥. 후기 보니까 일요일 저녁 9시 반쯤 갔는데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다고 함. 엄청 고급진 맛은 아니어도 가성비는 괜찮다는 평. 한 가지, 메뉴판이 화면 윗쪽에 있어서 계속 터치해서 주문하는 게 좀 불편하다더라. 처음 가면 헷갈릴 수 있으니 참고.
## 늦은 시간 단품 — 스시잔마이
여기 제일 큰 장점이 24시간 영업이라는 거. 새벽 도착하거나 일정 빡빡해서 늦게 먹게 될 때 들르기 좋음. 회전초밥은 아니고 단품을 하나씩 주문하거나 세트로 시키는 방식. 퀄리티도 충분히 괜찮다는 평이 많음.
## 큰맘 먹고 오마카세 — 스시센초 본점
좀 제대로 먹고 싶으면. 구글지도에서 바로 예약 가능하고, 친구는 다찌(카운터) 자리 못 잡아서 제일 저렴한 5500엔짜리 오마카세 시켰다고 함. 아이들 데려가면 카운터는 어려울 수 있으니 예약할 때 확인하는 게 나을 듯.
참고로 오사카역 제3빌딩 지하에 스시야노다라고 이름은 스시집인데 라멘 파는 곳도 있더라ㅋㅋ 수요일 휴무니까 헷갈리지 말고. 암튼 나도 간사이는 아직이라 직접 먹어보면 후기 남길게.

댓글 15개
스이타에 살지만, 스시로는 진짜 무난해서 도움 돼~
ㅇㅈ 스시로는 실패가 없지 ㅋㅋ
스시잔마이 24시간 진짜 든든하죠ㅋㅋ
ㅇㅈㅋㅋ 늦게 먹을 땐 그만한 데가 없죠
새벽 비행기 도착하면 답 없죠ㅋㅋ
스시잔마이 24시간 영업, 심야 도착할 때 진짜 도움 되죠.
ㅇㅈ 새벽에 든든하죠ㅋㅋ
스시잔마이 24시간이라 새벽 도착 때 진짜 든든함ㅋㅋ
ㅇㅈ 새벽엔 진짜 구세주ㅋㅋ
스시잔마이 24시간은 신이잖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