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료칸 찾는 분들 많던데 도쿄 오사카 시내는 사실 전통 료칸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교토 갔을 때 교토역에서 JR 타고 오고토온센 쪽으로 넘어가서 잡았는데, 시내보다 훨씬 료칸 느낌이 났고 1박 2식 포함 2만엔대부터 보여서 가성비가 괜찮더라고요
식사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커서, 같은 숙도 숙박만이면 훨씬 싸고 가이세키+조식 넣으면 확 올라갑니다
온천 에티켓은 진짜 기본만 알아도 덜 민망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세면대에서 몸 먼저 씻고, 작은 수건은 들고 들어가되 탕물에는 넣으면 안 됩니다
보통 머리 위에 올리거나 탕 밖에 두고, 나오면 젖은 수건으로 물기 정리한 뒤 탈의실에서 완전히 마르고 옷 입는 분위기입니다
오사카에서는 도미인이나 칸데오 호텔 오사카 더 타워 같은 선택지가 편했습니다
칸데오는 2024년 7월 오픈했고 노천탕 높이로 기네스에 올라서 뷰 하나는 확실하더라고요
가볍게 온천만 볼 거면 오사카 주유패스로 나니와노유, 스파스미노에 무료 이용도 괜찮고, 가족이면 노베하노유 가족탕이 1시간 3800엔, VIP는 4500엔 정도라 편합니다
대형 시설은 소라니와 온천처럼 동선이 복잡해서 처음 가면 좀 헤맵니다
2층 탈의실, 4층 족욕, 5층 대욕장 순서라 실내용 엘리베이터 타야 하고 열쇠도 여러 개 챙겨야 했습니다
문신 있으면 스티커로 가려도 현장 확인 먼저 해야 하고, 료칸은 아고다나 라쿠텐에서 수요일 체크인+카드 할인 붙이면 10~30% 정도는 아낄 때가 있었습니다

댓글 3개
맞아, 도시는 료칸보다 온천호텔 쪽이 동선 편하더라
이런 매너 정리 진짜 도움 된다~. 나 아직 료칸 데뷔도 못 해봐서, 작은 수건 어디다 둬야 하는지가 제일 헷갈렸거든 그래서 저장해두고 싶을 정도야
1박2식 붙으면 확 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