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워홀 가서 알바 어디서 구하냐고 물어봐서 몇 자 적어봄
일단 구인 사이트냐 소개소냐 물어보면 저는 둘 다 써봤는데 결국 사람 통해서 된 게 제일 빨랐어요
타운워크나 인디드 같은 데 넣어도 답 없는 건 그냥 답이 없음
한국인 커뮤니티나 아는 사람 소개가 압도적으로 붙기 쉬웠어요 저도 카페 알바 그렇게 들어갔고요
그리고 시급만 보고 고르면 안 되는 이유
요식업은 시급이 크게 높지 않은 데가 대부분이라 결국 남는 돈은 교통비에서 갈려요
일본은 환승 개념이 우리랑 달라서 갈아탈 때마다 돈이 붙거든요
주 몇 회 이상 나갈 거면 정기권 끊는 게 무조건 이득이에요 저는 이거 늦게 알아서 초반에 그냥 흘린 돈이 좀 됨ㅠ
집에서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거리면 사실 그게 최고고요
시간 얼마나 넣을지도 미리 생각해두면 좋아요
주 20시간 넘어가면 사회보험 가입 대상이 돼서 월급에서 빠지는 게 생기거든요
무조건 나쁜 건 아닌데 손에 쥐는 돈만 계산하고 있으면 첫 월급 보고 어라 할 수 있음
아 그리고 면접
일본어 잘해야만 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데 가게마다 다르고 업무를 나눠줘요
돈키호테 같은 데는 면접에서 진열 쪽 할지 계산대 할지 물어보기도 하고요
말 자신 없으면 손님 덜 상대하는 자리로 가면 되는데
근데 저는 오히려 그 반대를 추천함ㅋㅋ 직원들이랑 매일 잡담하는 게 회화 실력 점검하는 데 제일 컸어요 학원보다 나았음
건강진단서 요구하는 데도 있는데 이거 자비로 하면 만 엔 가까이 나와요
회사가 대주는지 아닌지 면접 때 슬쩍 물어보는 거 부끄러운 거 아님
쓰다 보니 길어졌네 오늘은 그냥 집에 있을 예정
後輩がワーホリ行ってバイトどこで探すのか聞いてきたから、ちょっと書いとく
ひとまず求人サイトか紹介所かって聞かれたら、私はどっちも使ってみましたが、結局人づてで決まったのが一番早かったです
タウンワークやインディードみたいなところに応募しても、返事ないところはほんとに返事ない
韓国人コミュニティや知り合いの紹介が圧倒的に決まりやすかったです 私もカフェバイトそうやって入りましたし
そして時給だけ見て選んじゃダメな理由
飲食業は時給がそこまで高くないところがほとんどなので、結局手元に残るお金は交通費で変わります
日本は乗り換えの概念が韓国と違って、乗り換えるたびにお金がかかるんですよ
週に何回以上か出るなら定期券を買うのが絶対お得です 私はこれ知るの遅くて、序盤にそのまま垂れ流したお金がけっこうある泣
家から自転車で行ける距離なら、正直それが一番ですし
時間をどれくらい入れるかも先に考えておくといいです
週20時間を超えると社会保険の加入対象になって、給料から引かれるものが出てくるんですよ
絶対悪いわけじゃないけど、手取りだけ計算してると初給料見てあれ?ってなるかも
あ、それと面接
日本語が上手くないとダメなんじゃないかって心配するけど、店によって違うし仕事を分けてくれます
ドン・キホーテみたいなところは面接で陳列のほうにするかレジにするか聞かれたりもしますし
話すのに自信なければ、客対応が少ないポジションに行けばいいんだけど
でも私はむしろその逆をおすすめするww スタッフと毎日雑談するのが会話力を測るのに一番役立ちました 語学学校よりよかった
健康診断書を求めるところもあるんですが、これ自腹でやると1万円近くかかります
会社が出してくれるかどうか、面接のときにさりげなく聞くのは恥ずかしいことじゃない
書いてたら長くなったね 今日はただ家にいる予定
정기권 얘기랑은 반대되는 경우긴 한데 우리 가게 직원도 같은 말 하더라고요. 저도 저축 계산할 때 교통비를 완전히 잊고 있었네
그쵸 저도 첫 달에 그거 보고 좀 멍했어요ㅋㅋ
저는 애초에 걸어다닐 수 있는 데로 집을 구할까 생각 중이라 좀 다른 방향으로 계산해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