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가본 사람으로서 일정 짜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빡빡하게 짜면 진짜 발만 아프고 사진도 흐릿하게 나옴ㅋㅋ 제가 매번 쓰는 기본 틀 공유해요.
1. 1일차: 도착 + 도톤보리
공항에서 숙소 짐만 던지고 도톤보리로 직진. 첫날은 무리하지 말고 글리코상 사진 찍고, 길거리 음식으로 가볍게 풀기. 시차도 없고 비행 피로만 있어서 일찍 자는 게 다음날 컨디션에 차이 큼.
2. 2일차: USJ 하루 통째로
USJ는 절대 반나절로 안 됨. 오픈런해서 닫을 때까지 있는다고 생각해야 인기 어트랙션 다 탐. 저는 보통 이 날 저녁은 숙소 근처에서 라멘 정도로 마무리.
3. 3일차: 교토 당일치기
오사카 베이스 두고 교토 다녀오는 게 가성비 최고예요. 짐 안 옮겨서 좋고, 숙소 한 번 잡으면 끝. 나라까지 욕심내면 진짜 빡셈... 교토 하루는 청수사·기온 라인 하나만 잡고 천천히 도는 걸 추천.
4. 4일차: 쇼핑 + 공항
돈키·드럭스토어·기념품은 무조건 마지막 날. 캐리어 무게도 그렇고, 첫날에 쇼핑부터 하면 들고 다니는 거 지옥임ㅋㅋ 신사이바시 한 바퀴 돌고 공항 가는 동선이 제일 깔끔해요.
팁 몇 개:
- 동선은 지역별로 묶기. 오전엔 미나미, 오후엔 키타 이런 식으로. 왔다갔다 하면 하루 1~2시간 그냥 날아감.
- 주유패스 쓸 거면 하루 정해서 오사카성→역사박물관→텐노지→산타마리아호→공중정원 묶어서 도는 코스가 본전 뽑기 좋음.
- 비 오는 날 플랜B 무조건 준비. 박물관·쇼핑몰·온천 같은 실내 백업 하나는 들고 다녀야 멘탈 안 나감.
- 셀프 가이드북 추천해요. 구글맵 즐겨찾기에 다 박아두고 메모 한 장 만들면 현장에서 헤매는 시간 확 줄어듦.
- 일정에 무조건 빈칸 하나. 갑자기 좋은 카페 발견하거나 컨디션 떨어졌을 때 쓸 여유 시간 필요해요.
3박4일이 욕심 안 부리면 제일 만족도 높더라구요. 4박5일 되면 나라까지 묶어도 여유 있고요. 본인 체력이랑 같이 가는 사람 보고 결정하시는 게 제일 정확함.


댓글 10개
USJ 오픈런 메모완료ㅋㅋ 감사해요
메모해두면 진짜 든든해요ㅋㅋ
빈칸 하나 두는 거 메모했어요 감사해요
빈칸이 진짜 핵심이에요ㅋㅋ
빈칸 하루 진짜 공감ㅋㅋ 카페 한 군데 발견하면 거기서 30분은 그냥 감
ㅋㅋㅋ 카페 함정 진짜 무서움
마지막 날에 쇼핑 몰아서 하는 거 공감해ー짐 지옥 회피
ㅋㅋ 첫날 쇼핑하면 진짜 후회함
빈칸 하루 진짜 공감ㅋㅋ 빡빡하면 사진도 다 흔들림
진짜요ㅋㅋ 흔들린 사진 보면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