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와서 이제 이력서 낼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만일 일하다가 상대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상급자나 동료라면 다시 물어보면 되겠지만, 손님의 경우는 굉장히 난처할 것 같아서요.
근무 중 원칙적으로 핸드폰 사용을 안 하는 게 룰인 것 같고,
손님을 앞에 세워두고 다른 직원 불러 오는 것도 곤란할 것 같고,
상급자한테 가서 '말을 못 알아들어서 도와주세요' 요청하는 것도 민폐 같아 부끄러울 것 같은데..
아직 면접도 보지 않았지만 괜스레 두려움이 앞서네요. ㅎㅎ
ワーホリで来て、今は履歴書を出す準備をしているところなんですが、
もし仕事中に相手の言っていることが理解できなかった場合、どう対処するのがいいでしょうか?
上司や同僚なら聞き返せばいいんでしょうけど、お客さんの場合はすごく困りそうで。
勤務中は原則的にスマホを使わないのがルールみたいだし、
お客さんを目の前に立たせたまま他のスタッフを呼びに行くのも困る気がするし、
上司のところに行って『言ってることが聞き取れなくて、助けてください』ってお願いするのも迷惑な気がして、恥ずかしい気がするんですが..
まだ面接も受けてないのに、なんだか不安が先に立っちゃいますね。笑笑
이건 오히려 처음부터 정해진 문장 몇 개 들고 가는 게 제일 덜 무서울 것 같아요. 손님한테는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천천히 부탁드립니다’ 같은 식으로 짧게 받고, 그래도 안 들리면 확인하는 식으로 한 번 더 되묻는 게 민폐라기보다 더 정확한 응대인 것 같아요. 나도 일본에서 주문할 때 에스컬레이터 위치 헷갈리고 말까지 꼬여서 식은땀 난 적 있는데 ㅋㅋ 막상 짧고 또박또박 말하는 게 제일 잘 풀리더라고요.
생각보다 완벽하게 다 알아듣는 사람 별로 없어서 너무 겁먹진 않아도 돼 ㅋㅋ 오히려 중요한 건 못 들었을 때 얼버무리지 않는 거더라. 저는 카페 알바할 때 주문·알레르기·결제처럼 실수 나기 쉬운 건 무조건 한 번 더 확인하는 쪽이 훨씬 안전했어요.
민폐처럼 느껴져도 초반엔 바로 확인하는 게 맞아. 나도 신입 때 애매하게 알아듣고 혼자 처리하다가 더 꼬인 적 있어서, 일본은 오히려 잘못 대응하는 것보다 짧게 확인하는 쪽이 낫더라 ㅋㅋ 손님 응대는 자존심보다 정확성이 먼저임.
저도 이거 무서워서 면접 보기 전에 업종별 자주 나오는 말부터 따로 외울까 싶어요 ㅋㅋ 손님 응대는 회화력보다 패턴 암기가 먼저일 것 같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업종 고를 때도 ‘못 들었을 때 바로 옆에서 커버 가능한 구조인가’ 보게 되더라고요ㅠ 키오스크나 메뉴 고정된 곳이 초반엔 심리적으로 좀 덜 무서울 것 같아요.
손님 응대는 ‘전부 듣기’보다 핵심만 확인하는 쪽이 훨씬 현실적이더라 ㅋㅋ 예를 들면 상품명, 수량, 결제수단만 먼저 잡고 마지막에 복창하면 생각보다 많이 안 꼬여. 저도 면접 준비할 때 이런 상황 질문 대비하면서 느낀 건, 못 알아들은 사실보다 당황해서 표정 굳는 게 더 티 나서 일단 침착하게 받아치는 연습이 도움 됐어요.
헉 저도 이거 제일 걱정됨ㅠ
면접 볼 때, 다시 물어봐도 괜찮은 직장 분위기인지도 봐두면 안심될 것 같아. 처음부터 혼자 돌리는 게 전제인 가게보다, 가까이서 확인하기 쉬운 곳이 훨씬 진짜 마음이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