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먹다가 4살이 갑자기 엄마는 늙으면 어떻게 돼 이러길래 밥 먹다 사레들림ㅋㅋ
어디서 늙음을 배워온건지
어린이집에서 누가 할머니 얘기라도 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당황함
순간 음.. 엄마는 늙으면 더 멋있어진대 이러고 얼버무렸는데
조금 있다가 본인 양말 신느라 까먹은 듯
이런 거 농담으로 넘겨도 되는건지
좀 더 진지하게 답해줘야 하나 고민되네요
다른 엄마들은 이런 질문 어떻게 받아치세요
오늘 저녁 먹다가 4살이 갑자기 엄마는 늙으면 어떻게 돼 이러길래 밥 먹다 사레들림ㅋㅋ
어디서 늙음을 배워온건지
어린이집에서 누가 할머니 얘기라도 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당황함
순간 음.. 엄마는 늙으면 더 멋있어진대 이러고 얼버무렸는데
조금 있다가 본인 양말 신느라 까먹은 듯
이런 거 농담으로 넘겨도 되는건지
좀 더 진지하게 답해줘야 하나 고민되네요
다른 엄마들은 이런 질문 어떻게 받아치세요
今日夕飯食べてたら4歳児がいきなりママは年取ったらどうなるのって言うから、ご飯食べててむせたww
どこで老いなんて覚えてきたのやら
保育園で誰かがおばあちゃんの話でもしたのかなと思ったり
でも表情があまりにも真剣で戸惑った
とっさに、うーん.. ママは年取ったらもっと素敵になるんだって言ってごまかしたんだけど
少ししたら自分で靴下履くのに夢中で忘れたっぽい
こういうの冗談っぽく流していいのか
もう少し真面目に答えてあげたほうがいいのかなって悩みますね
他のママたちはこういう質問どう返してますか
쌀 뽑기놀고 있는 쌀로 일본어 책 노려 보세요많이 넣을수록 당첨 확률 UP쌀 넣기ㅋㅋㅋ 진짜 갑자기 그러면 당황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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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살이 무슨 말만 하면 왜? 왜? 이러는데 하루에 백 번은 듣는 거 같아요 밥 먹자 왜? 양말 신자 왜? 이제 자자 왜? 처음엔 귀엽다고 하나하나 대답해줬는데 이제 세 번째 왜? 나오면 나도 모르게 그냥 그런 거야~ 하고 얼버무리게 됨ㅋㅋ 아까도 신발 왜 신어 하길래 밖에 나가야 되니까 했더니 밖에 왜 나가 이래서 할 말을 잃음 간호사 할 때 별별 사람 다 봤는데 4살 논리 앞에선 못 이기겠어요 이 시기 언제쯤 지나가나요..
오늘 아침 등원시키고 집 들어와서 친정엄마한테 전화했는데 별 얘기 안 했는데 갑자기 울컥함ㅠㅠ 어제 애 데리고 마트 갔다 오면서 너무 지쳐서 그런가 엄마는 그냥 잘 지내냐 밥 잘 챙겨먹냐 이게 다였는데 그 말이 왜 그렇게 울리는지 간호사 할 때는 며칠 연락 안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애 낳고 나니까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이상해져요 나도 누군가의 딸이었지 싶고 이번 주말에 분당 한번 오시라고 했는데 오시면 또 반찬 한가득 싸오실 거 알면서도 괜히 신남ㅋㅋ
오늘 등원 시키고 큰맘 먹고 이마트 갔는데 뭐 사러 갔는지 까먹음ㅋㅋ 분명 메모까지 했는데 폰을 집에 두고 옴.. 그냥 카트 끌고 한 바퀴 돌다가 애 좋아하는 요거트 하나랑 두부 한 모만 사서 나왔어요 계산하는데 앞에 아주머니가 "애기 엄마 표정이 왜 그래" 이러심ㅠㅠ 나 그렇게 멍한 얼굴이었나 집 와서 보니까 진짜 사야됐던 건 애 기저귀였음 4살인데 아직 밤기저귀는 안 떼서.. 이거 떼는 시기 진짜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주변에서는 벌써 다 뗐다고 하는데 우리 애만 늦은 거 같아서 괜히 신경쓰임
저번에 본가 갔을 때 엄마가 사준 일본 김치 먹었는데, 뭔가 달달하더라구. 서울에서 먹는 데 익숙해져 버리면, 이제 못 돌아갈지도 몰라 근데 엄마는 「이거 맛있지」라면서 엄청 자신만만하게 내와서, 차마 말 못 했어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카톡 보니까 엄마가 또 길게 보냈더라구요 뭐 별 거 아닌데 김치는 어떻게 할 거냐, 거기 가서 너무 매운 거 찾지 말고 적당히 먹으라고..ㅋㅋ 매일 보던 사람이랑 떨어진다는 게 이제야 좀 실감남 출국 날짜 정해놓고도 그동안은 짐이랑 비자랑 그런 거에만 신경썼는데 오늘은 그냥 엄마랑 점심이나 같이 먹어야겠다 언니한테도 시간 되면 같이 오라고 해야지 준비할 때는 빨리 가고 싶다가도 막상 이런 순간엔 마음이 묘함ㅠㅠ
방금 엄마랑 통화 끝났는데 마지막에 또 밥은 제대로 먹고 다니냐고 물어보심 ㅋㅋ 프리랜서 5년차인데도 엄마는 매번 똑같이 물어보네 사실 오늘도 점심 편의점 도시락이었고 저녁도 그럴 예정인데 그냥 잘 먹는다고 둘러댐 끊고 나서 좀 찔려서 냉장고 열어봤는데 계란이랑 김치밖에 없어서 결국 또 편의점 갈 듯 ㅋㅋ 근데 매번 통화 끝나면 잠깐 뭔가 든든하면서도 좀 허전한 거 뭔지 혼자 산 지 좀 됐는데 이 감각은 안 익숙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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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ㅋㅋㅋ 갑자기 훅 들어오네요
ㅋㅋㅋ 진짜 갑자기 그러면 당황스러워요
ㅋㅋㅋ 진짜 훅 들어오죠
ㅋㅋ 진지한 표정 상상되네요
ㅋㅋ 진짜 눈빛이 어찌나 진지하던지요
ㅋㅋㅋ 사레들렸겠다 진짜
ㅋㅋㅋ 진짜 컥 했어요
4살에 그 질문 하는 거 너무 조숙해서 웃기네ㅋㅋㅋ
그쵸ㅋㅋ 어디서 배워온건지